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은 유전자 기반 AI 건강 솔루션 ‘젠톡(GenTok)’의 분석 항목을 175종으로 확대한 ‘젠톡 플러스(GenTok Plus)’와 혈통 분석 서비스 ‘진루트(gROUTE)’를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젠톡 플러스는 기존 129종에서 46개 항목을 추가해 국내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중 최다 수준의 분석 지표를 제공한다. 이번 확대는 한국인 레퍼런스 DB 확충과 분석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항목은 일상 밀착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생리통과 입덧 등 여성 건강 특화 항목을 비롯해 허벅지 근육량, 골강도 등 근골격 관리 지표가 포함됐다. 유당불내증, 견과류 과민 반응, 고지대 적응력 등 생활 환경과 밀접한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혈통 분석 서비스 진루트(gROUTE)는 개인의 유전적 뿌리를 탐색하는 콘텐츠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민족 구성 비율, 모계·부계 혈통, 고대 인류와의 유전적 유사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와 서사 기반의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사용자 몰입감을 높였다.
마크로젠은 건강관리와 혈통 분석을 결합한 ‘젠톡 올인원’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6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축적된 유전자 데이터를 맞춤형 식단 및 운동 서비스와 연계해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젠톡 관계자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가 단순 검사를 넘어 개인의 특성과 경험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건강관리와 혈통 분석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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