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합류한 LIG 컨소, KJCCS 우협 선정…내년 KCCS 수주전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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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이미지 LIG시스템 컨소시엄이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성능개량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삼성SDS가 컨소시엄에 합류한 가운데 내년 차세대 한국군 지휘통제체계(KCCS) 사업을 앞두고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관련 수행 경험 확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등이 참여한 LIG시스템 컨소시엄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KJCCS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이하 우협)로 최근 선정됐다. 총 사업예산은 460억3500만원, 사업기간은 2026~2028년이며 계약 체결 후 15개월 이내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성능개량 이후 수명주기가 지난 서버·네트워크 등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것이 골자다. 장기간 운용한 인프라를 정비해 기존 합동지휘통제체계의 안정적인 운용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KJCCS는 합참을 중심으로 육·해·공군 지휘통제체계를 연동해 합동작전을 지원하는 체계다. 전장 상황을 관련 부대와 공유하고 상황 판단과 지휘 결심을 돕는 군 지휘통제의 핵심 기반이다. 특히 최근 군 지휘통제체계(C4I) 사업은 노후 체계 교체와 함께 향후 KCCS 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우협 선정으로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지휘통제체계 사업 레퍼런스 확보하게 되면서 향후 KCCS 사업 경쟁에서 주요한 기반을 갖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KCCS는 기존 합동·각 군 지휘통제체계와 전장 정보를 단계적으로 연계·통합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를 활용해 전장 상황 분석과 지휘 결심 지원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총 3단계로 추진되는 만큼 1단계 수행 경험이 후속 단계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실제 올해 주요 C4I 성능개량 사업 예산이 1000억원을 웃도는 가운데 IT 기업들은 내년 KCCS 사업을 따내기 위해 관련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 합류한 삼성SDS는 지난 8월 196억원 규모 해군전술C4I체계(KNCCS) 전투효율성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 약 380억원 규모 공군전술C4I체계(AFCCS)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에서는 아이티센엔텍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CCS에서는 AI 기반 분석·지휘 결심 지원이 중요한 만큼 IT 기업들의 AI·클라우드 기술 확보 움직임도 활발하다. 삼성SDS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위탁으로 KCCS 2.0 구축을 위한 전장 데이터 통합·지능화 방안 연구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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