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미국서 'RX ART 2026'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삼성SDS가 로봇 전환(RX) 사업에 속도를 낸다.
삼성SDS는 8월 31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RX ART(Robotics Transformation Advancing Robotics Together) 2026'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SDS는 관계사와 공동으로 발굴한 산업 현장의 로봇 활용 사례를 월든로보틱스, 로보포스 등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들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삼성SDS는 삼성전기, 세메스의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품 핸들링 및 소모품 교체와 같은 다양한 수작업을 월든로보틱스의 범용 로봇으로 구현하여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E&A의 조선·플랜트 현장처럼 비정형적이고 거친 야외 환경 작업에는 로보포스의 강력한 피지컬 AI 기반 로봇 노동(Robo-Labor) 기술을 적용해 로봇 자동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와 같이 고도의 정밀 작업이 요구되는 제조·장비 환경에서는 로봇 스타트업 G사의 정밀 조작 AI 기술을 접목해 복잡하고 섬세한 공정의 자동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삼성SDS는 'RX ART 2026'을 통해 확인한 기술적 가능성과 최적의 적용 방안을 실제 관계사 현장 실증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검증된 로봇 활용 사례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SDS 안대중 디지털팩토리담당(부사장)은 "이번 RX ART는 서로 다른 제조 현장을 가진 삼성 관계사가 함께 기술을 경험하고 공유한 자리였다"며, "글로벌 피지컬 AI 로봇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삼성 관계사의 제조 RX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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