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IA 9회 추격 뿌리치고 진땀승…김도영 40호 홈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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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9승·강백호 30호 홈런' 앞세운 한화는 두산 잡고 4연승 이미지 확대 '오늘은 승리'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5회 말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삼성 최형우의 안타로 홈을 밟은 주자 이재현과 박승규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9.8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9회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지켰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위 kt wiz와 격차 1.5경기를 유지했다. 삼성은 4회 무사 만루에서 나온 르윈 디아즈의 병살타로 선취점을 내고 대타 양우현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2-1로 앞선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KIA는 6회 김도영의 시즌 40호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이미지 확대 40홈런 축하받는 김도영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 초 KIA 김도영이 시즌 40호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9.8 mtkht@yna.co.kr 리그 홈런 1위 김도영은 삼성 두 번째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를 상대로 왼쪽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6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쳤던 그는 7경기 만에 손맛을 보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40홈런을 달성했다.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이 보유한 KBO리그 최연소 40홈런 기록은 놓쳤지만, 김도영은 다른 기록을 수립했다. 먼저 KIA 구단 소속으로는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40홈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40홈런 고지를 밟았고, 국내 선수로는 최초다. KBO리그를 통틀어서는 2018년 두산 베어스 김재환(44홈런),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42홈런), SK 와이번스 한유섬(41홈런) 이후 8년 만에 국내 선수 40홈런을 달성했다. 이미지 확대 역투하는 삼성 최원태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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