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뢰 현장 늦어지면 손상될 뿐, 안전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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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26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합동조사에 앞서 사전 점검을 위해 현장 기동로 확보 및 작전환경을 조사하고 있다. /합참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27일 서부 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참사 현장을 조사했다. 군 장병 3명이 발목 절단 등의 부상을 입은 지 6일 만이다. 군은 당초 추석 연휴 뒤인 29일 현장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이유였다. 그런데 ‘증거 인멸’ 논란이 일자 조사를 이틀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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