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수사관 40% 결원 중수청 내달 출범, 범죄자 천국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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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로 김지용 전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제청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청장 후보로 검사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가 임명 제청됐다. 다음 달 2일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면 형사사법체계는 대변혁을 맞는다. 1948년 검찰청 설립 이래 78년 만에 국가 핵심 수사 기능이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찰은 기소를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바뀐다. 중수청은 앞으로 부패·경제 등 7대 중대 범죄를 수사하게 된다. 걱정스러운 건 그 준비작업이 졸속에 가깝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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