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기대주' 구경민,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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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계약한 빙속 기대주 구경민(오른쪽)(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연합뉴스)

▲ 매니지먼트 계약한 빙속 기대주 구경민(오른쪽)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구경민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했습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구경민은 시니어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선수"라며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경민은 판곡고에 재학 중이었던 2023년 제50회 전국 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시니어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4년 2월에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단숨에 한국 남자 빙상의 기대주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단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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