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AI솔루션으로 산업부 'AI 팩토리 전문 기업' 선정… AI 기반 제조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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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AI솔루션으로 산업부 'AI 팩토리 전문 기업' 선정… AI 기반 제조 혁신 선도

AI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 기업 선정' 사업에서 'AI 솔루션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해당 사업에는 180여개 AI 전문 기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비아이매트릭스는 AI 기술력, 전문성, 솔루션 공급 실적, 성장 가능성 등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받아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AI 팩토리 전문 기업'은 산업 현장의 AI 자율화를 확산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제조 공정에 산업 AI와 로봇·장비를 적용해 생산의 고도화 및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당초 'AI 자율제조 전문 기업'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됐으나, 산업 전반의 수요 확대와 적용 범위 확장에 따라 현재의 명칭으로 개편됐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이번 사업에 AI 기반 SCM 솔루션 'M4PLAN'으로 응모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M4PLAN'은 제조 현장의 모니터링·예측·계획·최적화·스케줄링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자율 제조·운영 시스템을 구현한다. 전자, 철강, 화학, 소비재 등 산업별 프로젝트 수행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별 특성과 직무별 시나리오를 반영한 AI 모델 학습 및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 중이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등 관련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전문기업으로서 공식 홍보, 금융지원, 컨설팅, 포상 등 다양한 후속 혜택도 제공된다. 이는 비아이매트릭스가 기술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확대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공고히 다졌으며, 산업별 특화 시나리오와 연동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모듈화로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AI 자율제조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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