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은 리더십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적 (존 D. 록펠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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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경
- 1870년 스탠다드 오일을 설립한 존 D. 록펠러가 71세에 아들 존에게 보낸 편지(1910년 7월 24일)에서 리더십의 본질을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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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와의 대화
- 앤드루 카네기가 록펠러를 찾아와 "어떻게 평범한 인재들이 무적처럼 일할 수 있나? 돈의 힘인가?"라고 질문함.
- 록펠러는 "돈의 힘도 중요하지만, 진짜 힘은 책임감에서 나온다"고 답함. 스탠다드 오일의 구성원들은 모두 스스로 "내 책임은 무엇인가?"를 묻는 문화가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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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지 않는 리더십
- 록펠러는 "리더십의 핵심 원칙은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도, 어떤 일도 비난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함.
- 비난은 조직을 늪에 빠뜨려 리더십을 상실하게 하며, 존경과 신뢰를 잃는 지름길임.
- 문제 발생 시 남 탓이나 불평 대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집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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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책임과 자기비난의 차이
- "내 책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자기비난과 다름. 자기비난은 또 다른 비난의 함정일 뿐이며, 진정한 자기 성찰은 자기 긍정과 분석에서 시작됨.
- 문제의 본질은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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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의 문화와 실수에 대한 태도
- 록펠러는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실수 자체보다 무책임을 용납하지 않음.
- 스탠다드 오일의 모토는 "지원과 격려, 존중은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두 배로 칭찬한다"임.
- 변명만 하고 해결책이 없는 태도는 용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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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리더십
- 진정한 리더는 방어적 태도 대신, 구성원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함.
- 적극적으로 경청하면 상대의 방어심이 풀리고, 더 깊은 문제와 정보를 이해할 수 있음.
- 대화에서 힘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진심으로 듣는 사람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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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교훈
- 비난을 거부하는 태도가 리더십과 조직의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함.
- 리더의 역할은 모든 책임을 떠맡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책임을 다하도록 돕는 것임.
- "목적이 방향을 정하듯, 비난을 거부하는 태도가 목표를 이루는 길을 닦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