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한밤’에 12.0.7 콘텐츠 업데이트 ‘계시’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밤’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12.1 ‘울라텍의 저주(Curse of Ula’tek)’의 주요 내용도 공개했다.
이번 ‘계시’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일일 활동 지역인 ‘나익탈(Naigtal)’과 ‘발(Val)’이 추가된다. 두 지역으로 통하는 차원문은 매주 번갈아 열리며 각 지역에서 일반 및 영웅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희귀 적과의 전투, 전역 퀘스트 수행 등 다양한 일일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공격대인 ‘진균나락(Sporefall)’도 선보인다. 진균 거인 ‘부식수렁(Rotmire)’과 맞서 강력한 포자주입 장비를 비롯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격대에는 새로운 ‘탄력적 신화 난이도(flexible Mythic difficulty)’가 도입돼 기존 신화 난이도처럼 20인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15명에서 25명까지 자유롭게 공격대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시스템인 ‘옴니움 장서(Omnium Folio)’도 추가된다.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의 룬이 담겨 있어 이용자는 주간 활동에 참여해 더 많은 룬을 얻고 룬을 강화해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
새로운 전승인 ‘로아(Loa)’도 공개했다. ‘수습 전승지기 리 리(Apprentice Lorewalker Li Li)’를 이야기꾼으로 첫선을 보이며 아제로스 전역의 트롤 종족이 숭배하는 야생 신 로아와 관련된 주요 퀘스트를 중심으로 전승을 전개한다.
7월 2일 주간부터는 격동하는 시간의 길 이벤트도 시작한다. 용군단 던전을 목록에 추가하며 여러 주에 걸쳐 진행하는 업적인 ‘격동하는 시간의 길V’를 완료하면 ‘비라노스의 자손(Spawn of Vyranoth)’ 탈것을 획득할 수 있다.
계시 업데이트 기간 아제로스의 축구 팬들을 위한 기간 한정 게임 내 활동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골(WoW Goal)’도 진행한다. 실버문에 위치한 상인에게 얼라이언스와 호드 휘장, 축구 장난감을 구한 후 각 진영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으며 득점에 성공하면 액자에 담긴 진영 휘장과 트로피 등 다양한 장식 아이템을 해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줄잔(Zul’Jan)’ 대장정 퀘스트, ‘잔알라이(Jan’alai)’의 새로운 알 부화를 돕는 지역 활동, 직업 밸런스 업데이트 등을 진행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WoWCast’ 영상을 공개하고 12.1 콘텐츠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도 소개했다.
‘울라텍의 저주’의 핵심 무대가 될 ‘줄아만 해안’의 신규 야외 지역 ‘똬리의 섬(Coiled Isle)’을 비롯해 신규 공격대 ‘맹독 심연(Venomous Abyss)’, 신규 던전 ‘송곳니의 제단(Altar of Fangs)’, 일반·영웅·신화 난이도의 야외 우두머리 공격대 전투가 펼쳐지는 ‘소굴(Lairs)’, 새로운 ‘숙적 구렁(Nemesis Delve)’을 포함한 신규 구렁 3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표했다. 또 콘텐츠 업데이트 출시 일주일 후 시작되는 한밤 2시즌에서는 신화+ 던전 업데이트, 새로운 봇 대전 투기장, 사냥감(Prey) 2시즌 등 다양한 시즌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르칸티나 퀘스트(Arcantina Quests)’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지며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자와 신호 시스템을 포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하우징(Housing)’에는 청사진을 저장하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과 애완동물을 집 안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이며 4종의 새로운 교류회와 직업 업데이트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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