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2026년 로드맵 돌입…‘강탈’ 업데이트
- 임영택
- 입력 : 2026.03.20 12:39:3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최신 업데이트 ‘강탈’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강탈’은 지난 2월 진행된 ‘디아블로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한 올해 로드맵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성역의 역사에서 가장 재앙과도 같은 사건들의 무대가 마련될 새로운 일 년 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개개인의 실력에 중점을 둔 새롭고 균등화된 플레이어 간 전투(PvP) 토너먼트를 비롯해 전장 시즌 개편, 새로운 우두머리 이벤트, 강력한 신규 전설 보석이 추가된다.
신규 메인 퀘스트 ‘강탈’에서는 일곱 지옥의 군주 중 하나인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이 돌아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징적인 지역인 루트 골레인에서 안다리엘의 지배가 시작되며 이와 함께 일 년간 진행될 ‘고뇌의 권역’ 이야기가 본격 시작된다.
새로운 PvP 토너먼트 ‘세계의 격돌 – 대등한 자들의 도전’도 적용됐다. 대등한 자들의 도전은 캐릭터의 성장보다는 실력과 팀워크에 중점을 두는 균등화된 PvP 토너먼트로 이용자의 위력은 균등화되지만 직업별 정체성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예 학살자 장비 구성을 이용하면 최상위 PvP 플레이어들을 기반으로 엄선된 경쟁력 있는 빌드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토너먼트 등록도 시작됐으며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또 오는 4월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일부 지역의 우두머리가 일시적으로 강화되는 끔찍한 변형 이벤트가 활성화된다. 치명적인 형태로 뒤틀린 우두머리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고유한 이벤트 전용 능력을 사용하며 고조된 공격성을 갖추게 된다. 강화된 적들을 처치하면 전설 아이템과 일반 보석이 포함된 강화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전설 보석 ‘거대괴수 무덤’도 추가됐다. ‘심연의 심층’이라는 중첩 가능 효과를 기반으로 치명타 적중 횟수가 늘어날수록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압박을 증폭하여 공격적인 플레이 방식에 보상을 더할 수 있다.
오는 4월에는 첫 번째 대규모 전장 시즌 개편이 적용된다. 클래식 지도와 호송대 지도를 아우르며 PvP 전투의 흐름을 전면 재구성한다. 다단계로 전개되는 전투는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며 새로운 공유 목표를 통해 강력한 상급 악마와의 전투가 펼쳐진다. 전투의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승리는 보다 즉각적이고 시각적으로 명확히 해 의미있게 체감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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