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손글씨로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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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ste.rs 의견들 여기서 직접 실험해 봤음: https://alexpdp7.github.io/responsive-handwriting/ 종이에 모두 쓴 뒤 사진을 찍고, 단어별로 자르는 고된 작업을 거쳤음. 휴대폰의 스캔 앱으로 촬영 문제 일부를 해결할 수 있으며, 빠르게 자를 수 있는 전용 UI나 자동 분할 기능도 어렵지 않게 구현 가능해 보임 https://handwritten.danieljanus.pl/ 에서는 이 방식이 꽤 잘 작동하며, 텍스트 변환도 OCR로 자동 처리하는 듯함 이런 실험이 더 많아지길 바람. 6월에 손으로 쓴 초안 영상을 작업 증명으로 첨부한 글을 공개했음 작업 흐름의 마찰은 컸지만 그만큼 신뢰도도 높았고, 계속 활용할 생각이지만 널리 유행하기는 어려워 보임 올해 초 이 문제에 꽤 많은 시간을 썼음. 손으로 한 페이지를 쓴 다음 프로그램으로 단어를 분리하고 벡터화해,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줄바꿈이 자연스럽게 달라지도록 하는 구상이었음 작은 Go 프로그램으로 가이드라인을 왼쪽부터 추적해 줄과 단어를 나눴고, poedit로 각 단어를 꽤 잘 벡터화할 수 있었음. 줄과 단어 사이를 충분히 띄워 조심스럽게 쓰면 기본적인 코드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나옴 스크린 리더는 일반 텍스트와 CSS 또는 ARIA를 조합하면 될 듯하며, 짧은 블로그 글은 직접 입력해도 되므로 OCR까지 필요하지 않다고 봤음 가장 큰 문제는 촬영 왜곡이었음. Logitech 웹캠이나 iPhone으로 찍으면 종이 가장자리와 중앙의 렌즈 거리가 달라져 글줄이 휘고, 재배치 결과도 어색해져 GIMP로 보정해야 했음. 아일랜드 북서부에는 좋은 사진에 필요한 햇빛도 드문 편임 평판 스캐너면 두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만 여기에 €80를 쓰고 싶지는 않아 일단 보류했음 휴대폰을 거치대 같은 장치에 고정하면 어떨까 싶음.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필요한 장비는 대략 €10~20이면 구할 수 있음 2~3년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간헐적으로 실험했으며, 당장은 쓰지 않을 듯한 소프트웨어까지 진지하게 개발한 끝에 곧 이 방식을 시작할 예정임 종이 너비, 글자 크기, 화면 크기 같은 설계 결정을 차차 정리할 생각임. 펜과 종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받아들여 왼쪽 정렬 문단에 갇히지 말고, 자유로운 배치와 글자 표현, 도표와 스케치를 활용하는 편이 좋음 원래는 스타일러스의 모든 획 데이터를 담는 소형 벡터 형식과 대응 텍스트를 함께 저장하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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