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를 펼쳤다.
블랙핑크 리사는 3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도자캣, 마가렛 퀄리, 레이와 함께 '007 제임스 본드' 헌정 공연을 펼쳤다.
![블랙핑크 리사가 3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007 제임스 본드' 헌정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58f189e2d7e29.jpg)
![블랙핑크 리사가 3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007 제임스 본드' 헌정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9900a6c89cc75.jpg)
리사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007 죽느냐 사느냐'의 OST 'Live and Let Die'를 부르며 요염하면서도 강렬한 액션이 담긴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축하 무대에 오른건 블랙핑크 리사가 처음이다.
리사에 이어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도 함께 '007 제임스 본드' 헌정 공연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