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북항 TF 구성…전재수 지시 하루 만에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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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활성화·민생경제수사 TF도 신설…"속도감 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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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첫 확대간부회의

[부산시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전재수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시한 지 하루 만에 부산시가 관광과 북항 재개발 관련 등 전담팀(TF) 4개 조직을 신설했다.

부산시는 7일 관광경제활력, 상권활성화, 북항재개발혁신, 민생경제수사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9기 시정 출범 직후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부산시 설명이다.

특히 TF 신설은 전 시장이 6일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의회가 여소야대인 상황에서 관광, 북항 재개발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날렵·신속·유능한 조직인 TF를 만들겠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TF 신설과 함께 해당 5급 팀장 인사 발령도 냈다.

먼저 관광정책과 내 관광경제활력 TF는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 추세에 대비해 가용한 행정력을 집중해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추진과 산하 북항재개발혁신 TF는 해양수도 부산 완성 공약과 북항재개발, 북항 돔구장·아레나 등 현안에 대응해 이른 시일 안에 실적과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중소상공인지원과의 상권활성화 TF는 전 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작된 민생 100일 비상조치와 더불어 장기간 방치된 빈 점포에 임대료·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등을 지원해 침체한 상권을 회복하는 데 나선다.

특별사법경찰과 산하 민생경제수사 TF는 불법 사금융, 불법 고금리, 보이스피싱 등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민생금융 범죄를 단속하고 피해 사례를 분석해 피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부산시 관계자는 "TF 운용으로 단기간에 시민이 성과와 실적, 정치적 효능감을 체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7월07일 16시3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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