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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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박시후가 한 가정의 파탄에 관여했다는 온라인상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는 7일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자를 소개해주었고 가정파탄에 큰 몫을 했다'라는 게시글은 사실무근의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 명예훼손 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지난 5일 한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시후의 이름이 담긴 메시지 대화를 올리고 "애 아빠에게 여자를 소개해 준 것이 2020년도부터"라고 주장했다.
박시후는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방송에 데뷔했고 '검사 프린세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07일 17시5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