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방미심위‧금감원, 불법금융정보 근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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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협력 체계 마련⋯자율규제 확대‧차단체계 고도화 등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고광헌), 금융감독원(원장 이찬진)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불법금융정보 근절 및 안전한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가운데)과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왼쪽),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온라인 불법금융정보 근절 및 안전한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방미통위]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가운데)과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왼쪽),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온라인 불법금융정보 근절 및 안전한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방미통위]

이 협약은 온라인 불법금융 정보 확산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감시‧조사와 심의‧차단, 정책 기능을 담당하는 3개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마련해 대응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3개 기관은 인터넷 플랫폼사의 자율규제 확대·강화 지원과 불법금융정보 차단 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관 간 업무 협력,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홍보 협력 등을 진행한다.

최근 주가 상승·시장 변동성에 편승해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핀플루언서의 불법 행위 ·국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피해 예방 조치와 단속 협력 강화 등에도 협력한다. 핀플루언서는 금융과 인플루언서 합성어로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 금융 정보를 콘텐츠로 만들어 투자 판단에 영향을 주는 자를 말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감시와 심의, 정책적 역량이 맞물려 작동할 때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응 체계가 완성될 수 있다"며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광헌 방미심위원장은 "디지털 기술 발달로 불법 금융 정보 유통 수법이 더욱 다양화·지능화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불법금융정보가 온라인 디지털 환경과 결합될 경우 정보의 양과 전파속도가 급격히 커져 수많은 피해로 이어진다"면서 "이번 협력이 온라인 디지털 환경의 불법금융정보 근절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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