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의 호남통신] 침몰하는 여수 석유화학 단지, 민주당은 나 몰라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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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직장인들의 커피가 담긴 무수한 플라스틱 컵들은 다 어디서 생산된 원료로 만들었을까? 바로 전라남도 여수 석유화학공단의 에틸렌이다. 여수는 흔히 노래 속 ‘밤바다’로 기억되지만, 진짜 모습은 대한민국 석유화학의 심장이다. 심지어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가 있어 졸업생들이 LG·롯데·한화 같은 대기업에 곧바로 취직할 정도다. 여수가 중심이 된 석유화학산업은 지난해 경제 기여액 기준으로 반도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국가 기간산업을 떠받치는 축인 셈이다. 이순신이 언급한 ‘약무호남 시무국가(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가 지금도 유효하다는 사실을 여수가 증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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