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일극 체제 대응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거창한 명분을 내걸고 출범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이 불과 두 달 만에 파열음을 내고 있다. 축하 분위기는 사라지고 광주청사 앞에는 장거리 출퇴근과 전근을 반대하는 공무원 노조의 근조화환 수십 개가 도열했다. 축하 꽃다발 대신 근조화환만 남은 이 막장 행정의 궤적은 참담한 지방 행정의 실패를 드러낸다.

수도권 일극 체제 대응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거창한 명분을 내걸고 출범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이 불과 두 달 만에 파열음을 내고 있다. 축하 분위기는 사라지고 광주청사 앞에는 장거리 출퇴근과 전근을 반대하는 공무원 노조의 근조화환 수십 개가 도열했다. 축하 꽃다발 대신 근조화환만 남은 이 막장 행정의 궤적은 참담한 지방 행정의 실패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