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인, 2026 미스 어스 코리아 최고 타이틀 수상… 세계 미스 어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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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기자 입력 2026.08.26 13:39 2001년 필리핀 출범…100여개 국가 참가 글로벌 대회 외적 표현력에 환경 역량 평가…행동 경험·발언 능력 심사 ‘2026 미스 어스 코리아’ 최고 영예 어스(Earth) 수상자 박수인이 시상식에서 왕관과 꽃다발을 들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미스 어스 코리아][조이뉴스24 이상완 기자] 세계 4대 미인대회로 불리는 ‘미스 어스(Miss Earth)’ 세계 본선에 나설 한국 대표로 박수인이 선발됐다.외적 표현력에 기후·환경에 대한 지식과 행동 경험, 대중 소통 능력까지 평가하는 대회 성격에 따라 박수인은 한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 오른다.‘2026 미스 어스 코리아’ 본선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최고 타이틀 ‘어스(Earth)’는 박수인에게 돌아갔다. 어한나는 ‘에어(Air)’, 김나영은 ‘워터(Water)’, 정하림은 ‘파이어(Fire)’를 받았다. Earth·Air·Water·Fire는 지구와 공기, 물, 불을 뜻하며 미스 어스가 강조하는 자연 보전 가치를 상징한다.박수인은 어스 수상으로 세계 미스 어스 본선 대한민국 대표 자격을 확보했다. 국제 본선에서는 각국 대표들과 외적 표현력, 환경 지식, 실천 활동,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겨룬다.미스 어스는 2001년 필리핀에서 출범했다. 국내에서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과 더불어 세계 4대 미인대회로 분류된다.대회 목표는 ‘목적 있는 아름다움, 미래가 있는 지구(Beauty with a Purpose, Earth with a FutureBeauty with a Purpose, Earth with a Future)’다. 아름다움과 사회적 책임을 연결해 자연 보전과 기후 대응에 참여할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다.심사 범위도 일반적인 미인대회와 차이가 있다. 워킹과 드레스 표현력 외에도 기후 문제에 대한 이해도, 생태 보전 활동, 환경 관련 지식, 행동력, 발언 능력 등이 평가에 포함된다.조직위는 "현재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성장했다"고 전했다.25일 DDP 무대에서는 대회의 환경 정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친환경 소재와 업사이클링 의류를 활용한 지속가능 패션을 비롯해 참가자 사회공헌 활동 영상, 드레스 퍼레이드, 기후 전문가와 참가자가 환경 해법을 논의하는 기후토크가 마련됐다.대회 기간 진행된 플로깅과 환경교육 활동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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