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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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바둑 대회와 체험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바둑 대회는 다음 달 3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이창호사랑회 주관으로 열린다.
바둑에 관심 있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체험 부스에서는 바둑 기사의 지도로 기초를 익히고 전략과 사고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축제 현장에서는 바둑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연, 문화 행사가 마련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유희태 군수는 "바둑은 아이들 두뇌 발달과 인내심, 집중력을 기르는 데 매우 유익하다"며 "대회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바둑을 접하고 친구들과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9일 10시0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