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김도영 등 WBC 누빈 주역, AG 야구 대표팀에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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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적시타 추가하는 한국 문보경

적시타 추가하는 한국 문보경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5회초 2사 2루 한국 문보경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9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김동한 기자 =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17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KBO 사무국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AG 야구 대표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곽빈(두산 베어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문보경(LG 트윈스) 등 WBC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들어갔다.

야구 대표팀 엔트리 24명은 전원 프로 선수이며, 아마추어 선수는 선발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에 아마추어 선수가 미발탁된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대회 야구 종목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치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과 아이치 도요하시의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치러진다.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야구는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선수 명단

▲ 투수(11명)= 김영우(LG 트윈스), 조병현(SSG 랜더스), 배찬승(삼성 라이온즈), 박영현, 소형준, 오원석(이상 kt wiz), 최준용, 김진욱(이상 롯데 자이언츠), 성영탁(KIA 타이거즈), 곽빈, 최민석(두산 베어스)

▲ 포수(2명)= 조형우(SSG), 김건희(키움 히어로즈)

▲ 내야수(7명)= 문보경(LG), 노시환(한화), 정준재(SSG), 이재현(삼성), 김주원(NC 다이노스), 김도영(KIA), 박준순(두산)

▲ 외야수(4명)=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윤동희(롯데), 박재현(KIA)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1일 14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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