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WBC 출전했던 선수는 총 9명…AG 5회 연속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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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공개 기자회견에서 차명주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 향상 위원장(왼쪽부터),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11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김동한 기자 =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17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KBO 사무국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AG 야구 대표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곽빈(두산 베어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문보경(LG 트윈스) 등 WBC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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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5회초 2사 2루 한국 문보경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9 yatoya@yna.co.kr
여기에 조병현(SSG 랜더스), 박영현, 소형준(이상 kt wiz), 노시환, 문현빈(한화), 김주원(NC 다이노스)을 포함하면 올해 WBC에 이어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는 선수는 총 9명이다.
연령대는 25세 이하 21명이며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는 3명이다.
KBO와 KBSA는 한국 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25세 이하 선수로 대표팀을 꾸리고, 와일드카드는 29세 이하 3명만 선발한다는 연령 원칙을 정한 바 있다.
구단별로는 SSG와 삼성, kt, 롯데, KIA, 두산까지 6개 구단이 3명씩 선발됐고 LG와 한화는 2명씩 승선했다.
NC와 키움은 1명씩만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야구 대표팀은 국가대표로 참가해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는 해당 대회 이후 5년 동안 국가대표로 선발될 경우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는 규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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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김도영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3 mon@yna.co.kr
이에 따라 2022 항저우 대회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본 곽빈, 박영현, 문보경, 노시환, 김주원, 김지찬, 윤동희 등 7명의 선수는 모두 이번 대표팀에도 들어갔다.
야구 대표팀 엔트리 24명은 전원 프로 선수이며, 아마추어 선수는 선발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에 아마추어 선수가 미발탁된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대회 야구 종목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치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과 아이치 도요하시의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치러진다.
대회 기간 KBO리그는 중단 없이 진행한다.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야구는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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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준준결승전 경기. 3회말 한국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3.14 yatoya@yna.co.kr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선수 명단
▲ 투수(11명)= 김영우(LG 트윈스), 조병현(SSG 랜더스), 배찬승(삼성 라이온즈), 박영현, 소형준, 오원석(이상 kt wiz), 최준용, 김진욱(이상 롯데 자이언츠), 성영탁(KIA 타이거즈), 곽빈, 최민석(두산 베어스)
▲ 포수(2명)= 조형우(SSG), 김건희(키움 히어로즈)
▲ 내야수(7명)= 문보경(LG), 노시환(한화), 정준재(SSG), 이재현(삼성), 김주원(NC 다이노스), 김도영(KIA), 박준순(두산)
▲ 외야수(4명)=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윤동희(롯데), 박재현(KIA)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1일 14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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