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로컬 룰로 거리 측정기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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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양주=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다 실격하는 사례가 나왔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는 1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박현경이 로컬 룰에 저촉되는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실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컬 룰에 따르면 1회 위반 시에는 2벌타, 2회 위반 시에는 실격 처리된다.
1라운드에서는 박현경 이외에 왕쯔쉬안(중국)이 1번 홀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2벌타를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거리 측정기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나, 일부 대회에서는 로컬 룰을 적용해 이를 금지한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대회 전 선수들에게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로컬 룰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1일 15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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