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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민희(뒷줄 오른쪽)가 11일 중국 장산에서 열린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4㎏급에서 3위에 오른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문민희(하이트진로)가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4㎏급에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문민희는 11일 중국 장산에서 열린 대회 여자 64㎏급 경기에서 인상 94㎏, 용상 120㎏, 합계 214㎏을 들었다.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아시아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렸다.
문민희는 3개 부문 모두 3위에 올라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이 체급은 우승은 합계 239㎏(인상 105㎏·용상 134㎏)을 든 리솽(중국)이 차지했다.
앤 안도 엘린(필리핀)은 인상 102㎏, 용상 130㎏, 합계 232㎏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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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1일 20시0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