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고액기부자 '아너스클럽' 위촉 "따뜻한 희망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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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문가영이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31일 문가영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배우 문가영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네트워크로, 국가적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리더 클럽이다.

문가영은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여름 수해 피해 지원에도 따뜻한 마음을 보태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에 따라 희망브리지는 문가영을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위촉했다.

문가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문가영 회원처럼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존재가 우리 사회에 큰 희망이 된다"라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함께해주신 문가영 회원과 함께 더 많은 이웃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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