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화끈한 골잔치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경기 중 발작 증세로 쓰러졌던 '무시 알라'가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건재를 알렸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프리시즌을 치르다 2경기 연속 갑작스런 발작 증세로 쓰러진 뒤 신경학적 기능 장애 진단을 받았던 무시알라는, 선발 복귀전인 보되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팬들의 우려를 싹 날렸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분 강력한 터닝 슛으로 선제골이자,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발작 증세를 의미하듯 손가락으로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무시알라는 66분을 소화한 뒤 팬들의 박수 속에 교체됐고 콤파니 감독도 따뜻한 포옹으로 건강한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뮌헨은 후반에만 5골을 몰아치는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해리 케인이 헤더로 역대 4번째 챔피언스리그 8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데이비스는 대포알 중거리포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올리세도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2골을 더해 5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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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창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사바에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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