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A식당에서 백반을 주문하면 14가지 반찬 가득한 ‘왕쟁반’이 등장한다. 공간이 부족해 접시 위에 접시를 이층으로 쌓는다. 손님 밥상에 쟁반 내려놓으며 주인장이 외친다. “가운데 자리 좀 비워주세요.” 다음 순서로 큼직한 꽃게 들어간 미역국이 냄비째 들어온다. 1인 9000원. 단 2인 이상 주문 가능이다. TV조선 ‘백반기행’을 진행하는 만화가 허영만은 “아인슈타인이 와도 단가 계산 안 나오는 집”이라고 했다.
목포 A식당에서 백반을 주문하면 14가지 반찬 가득한 ‘왕쟁반’이 등장한다. 공간이 부족해 접시 위에 접시를 이층으로 쌓는다. 손님 밥상에 쟁반 내려놓으며 주인장이 외친다. “가운데 자리 좀 비워주세요.” 다음 순서로 큼직한 꽃게 들어간 미역국이 냄비째 들어온다. 1인 9000원. 단 2인 이상 주문 가능이다. TV조선 ‘백반기행’을 진행하는 만화가 허영만은 “아인슈타인이 와도 단가 계산 안 나오는 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