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오틱스,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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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시리즈B 투자 연장을 통해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마쳤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20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투자금액은 290억원을 달성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10월 15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데 이어, 이번 연장라운드에서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푸른인베스트먼트, OTIUM CAPITAL 등 신규투자사의 참여로 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8월 4일 최종 클로징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감염병 예방 치료 기술개발사업’ 내 미해결 치료제 도전 임상과제에 최근 선정되기도 했다. 이 임상과제는 25억원 규모로,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지원금을 받아 국내에서는 최초로 인체용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하여 임상시험에 진입하게 된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회사는 정부 지원금까지 확보하게 되어,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상용화와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와 정부과제 선정을 계기로 한국이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국내 최초 임상 진입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이라는 세계적 보건 위기에 대응하고, 동시에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고 강조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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