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트웰브', '경소문'x'무빙' 이을 韓 액션히어로⋯12지신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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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07.24 13:52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이 한국형 액션 히어로 시리즈로 뭉쳤다.

8월23일 디즈니+, KBS 2TV 동시편성된 '트웰브'는 '경이로운 소문' '무빙'의 뒤를 이을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다.

트웰브 [사진=KBS, 디즈니플러스]트웰브 [사진=KBS, 디즈니플러스]

마동석이 연기한 태산과 천사들, 천사들의 관리자 마록(성동일)은 오랫동안 인간의 모습으로 조용히 살아왔지만 봉인된 악의 힘이 다시 깨어나면서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려는 빌런들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격돌로 스펙터클한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초특급 캐스팅 또한 화제다. 12지신 동물의 특징을 가진 천사들 태산, 원승(서인국), 마록, 미르(이주빈), 도니(고규필),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방울(레지나 레이)이 가진 각양각색의 능력과 눈 뗄 수 없는 매력, 그리고 이들이 세상을 구하는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유쾌한 원팀 케미스트리가 전 세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올여름 필람 시리즈로 우뚝 설 것이다.

또한 박형식이 이들을 위협하는 오귀로 분해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빌런 연기에 대한 호기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트웰브'는 익숙한 설화 위에 상상력을 더한 독창적 세계관, 강력한 캐릭터, 그리고 점점 거세지는 악과의 전투를 통해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K-히어로물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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