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스파이더맨부터 구글·퀄컴까지…런던 달군 '갤럭시 AI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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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입력 2026.07.23 08:53 태국 배우 포함 1200여명 집결…폴더블 신제품 공개 때마다 박수 제이콥 배덜런, 폴드8 울트라 시연…스파이더맨 깜짝 등장 구글 제미나이·퀄컴 최신 칩 결합…워치·글래스로 협력 확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은 스마트폰을 넘어 워치와 인공지능(AI) 글래스까지 이어지는 '갤럭시 AI 생태계'를 선보인 자리였다.세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사 관계자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고, 객석은 행사 시작 전 이미 대부분 채워졌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앞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시작을 앞두고 전 세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노태문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장 사장은 무대에 올라 "대부분의 AI 경험은 스마트폰에서 시작된다"며 "올해 안에 갤럭시 AI를 8억대 이상 기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AI는 더 이상 하나의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경험"이라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워치와 TV, AI 글래스까지 연결되는 에이전트형 AI 전략을 소개했다.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네드' 제이콥 배덜런 등장…폴드8 울트라 멀티태스킹 시연이날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장면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연계한 제품 시연이었다.영화에서 '네드 리즈'를 연기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무대에 등장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직접 들고 '스파이디 트래커'를 실행했다.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 절친 역할을 연기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갤럭시 언팩 2026' 무대에 깜짝 등장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영상=권서아 기자]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장에 깜짝 등장한 스파이더맨. [영상=권서아 기자]배덜런은 화면 한쪽에 스파이더맨 위치를 추적하는 지도를, 다른 한쪽에는 관련 정보를 동시에 띄워 대화면 멀티태스킹 기능을 소개했다.그는 "앱을 계속 바꿔가며 확인할 필요 없이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연 도중 행사장에는 "스파이더맨 감지"라는 음성이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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