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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윤동희가 4회 말 2사 1루 1타점 우익수 안타를 치고 있다, 2025.5.20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가 후반기에는 전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 구단은 5일 "윤동희가 재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금일 라이브 배팅도 문제 없이 진행했고, 다음 주 퓨처스(2군) 리그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희는 지난달 5일 부산 키움 히어로즈에서 수비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끼고 경기에서 빠졌다.
검진 결과는 대퇴부 근육 부분 손상이었고, 이후 휴식과 함께 재활 훈련을 소화했다.
롯데는 윤동희를 비롯한 주축 야수 선수가 대거 이탈한 가운데서도 4일까지 LG 트윈스와 리그 공동 2위를 달린다.
윤동희는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퓨처스 리그에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5일 17시0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