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와 NCT 위시(WISH)가 팬 플랫폼 디어유 버블에 입점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디어유 측은 "라이즈와 NCT 위시라는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의 입점을 통해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즈와 NCT 위시는 오는 29일 SM엔터테인먼트 전용 버블앱인 '리슨(LYSN)'에 동시 입점하며,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부터 '러브 119(Love 119)',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다채로운 매력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및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앨범 부문 보이그룹 최고 순위 기록 등 여러 지표에서 '톱티어' 인기를 입증해다. 오는 5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NCT 위시는 NCT의 마지막 팀으로, 독보적인 청량 음악과 희망찬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싱글 '위시(WISH)',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총 3장의 앨범 판매량이 200만 장에 육박,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아시아 투어 '로그 인(LOG in)'을 14개 지역 총 25회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을 발표했다.
디어유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가장 기대되는 K팝 아티스트로 손꼽는 라이즈, NCT 위시를 팬들과 연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디어유 버블은 신인부터 톱티어 아티스트 등 팬들이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끊임없는 연결을 통해 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