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경복궁 무인발권기 교체 지원…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속
- 임영택
- 입력 : 2026.03.18 18:01:57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무인발권기 5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경복궁을 방문하는 인원은 2022년 338만 명, 2023년 557만 명, 2024년 644만 명을 기록하면서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람객 증가에 따라 무인발권기 사용 빈도 역시 늘어나면서 발권기의 노후화 속도, 고장 발생률 및 유지 보수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에 최신 무인발권기 5대를 후원하기로 했다. 광화문 매표소에 설치된 노후 모델을 최신 장비로 교체해 발권 대기 시간을 줄이고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24년에도 창덕궁 무인발권기 교체를 후원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2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래 국내외 국가유산의 매입·환수, 왕실유물과 궁궐의 보존 및 활용, 청소년 체험교육 등을 후원해 왔다. 2025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국가유산지킴이 후원사업에 참가한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로 100억 원을 넘긴 사례다.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는 “경복궁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 무인발권기 기증이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러한 활동이 라이엇게임즈의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플레이어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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