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L’ 173번째 챔피언 ‘로크’ 공개…“주문력 기반 암살자”
- 임영택
- 입력 : 2026.06.10 12:53:06
라이엇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173번째 챔피언 ‘로크(Locke)’의 세부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주문력 기반 암살자 챔피언으로 오는 25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올해 ‘LoL’에서 처음 선보이는 챔피언 ‘로크’는 악마에게 잠식당한 단짝 ‘베인’을 구하기 위해 나선 ‘잿빛 퇴마사’라는 설정의 캐릭터다. 적에게 ‘대못’으로 표식을 남기고 유물 속에 봉인해 처치하는 주문력 기반 중단 공격로 암살자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로크’는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초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기본 지속 효과 ‘은빛 말뚝’은 기본 공격 적중 시 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마법 피해를 주며 이를 ‘의식용 대못(Q)’과 연계하면 못이 관통한 적을 둔화시키고 피해량을 극대화한다.
스킬 연계를 통한 교전 변수 창출도 가능하다. 돌진기 ‘잿빛 추격(E)’은 경로 내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스킬로 추격과 도주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영혼 점화(W)’는 체력을 소모해 이동 속도를 높이는 대신 잃은 체력의 일부만큼 회복하는 구조로 포탑 주변 전투나 공격로 교전 개입 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궁극기 ‘연옥(R)’을 사용하면 ‘로크’가 ‘유물’을 던져 범위 내 챔피언을 둔화시키고 마법 피해를 가한다. 이후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적을 유물 내부로 끌어들여 즉시 처치해 대규모 교전을 주도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에드워드 짜오(Edward Zhao)’ 선임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로크’는 호쾌한 액션과 빠른 템포를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해 제작했다”며 “한국 이용자들이 암살자 챔피언을 선호하는 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1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에 ‘로크’를 공개한다. 라이브 서버에는 25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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