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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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7일 서울 잠실구장 앞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들이 준비한 커피 트럭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들이 정성을 모아 선수단에 커피와 간식을 선물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둔 27일 서울 잠실구장 중앙 출입문 앞에 커피 트럭이 도착했다.
트럭 앞에는 두산의 핵심 베타랑 타자 양의지, 김재환, 양석환의 사진을 담은 간판이 서 있었다.
커피와 간식을 준비한 두산 팬들은 "베테랑 타자 3명이 건강하게, 오래 야구했으면 좋겠다. 힘내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두산은 이날 전까지 11승 16패(승률 0.407)로 8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공동 2위 삼성 라이온즈, 롯데(승률 0.571)와 격차는 4.5게임으로 크지 않다.
두산 팬들은 팀의 반등을 기원하며 정성을 모았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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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7일 10시2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