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행복주택에 살던 후배 부부가 최근 도시를 떠났다. LH가 제공하는 최대 20년 임대 조건의 행복주택은 한때 모두가 부러워하는 내 집 마련의 희망이었다. 행복주택에서는 임대차보호법 여파로 가파르게 오르는 전셋값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런 후배가 행복을 포기한 이유는 명확했다.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행복주택에 살던 후배 부부가 최근 도시를 떠났다. LH가 제공하는 최대 20년 임대 조건의 행복주택은 한때 모두가 부러워하는 내 집 마련의 희망이었다. 행복주택에서는 임대차보호법 여파로 가파르게 오르는 전셋값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런 후배가 행복을 포기한 이유는 명확했다.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