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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8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주최 '체육 진로교육 챔프'에 협력 단체로 참여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체육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주려고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 28일 양 기관의 학교 체육 활성화 간담회 후속 조치로 진행했다.
체육회는 이번 캠프에 전문 강사를 섭외하는 등 행사 운영을 도왔다.
이진숙 체육회 부회장이 '나의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고, 최근 체육회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여자 배구 선수 표승주가 원포인트 배구 강습을 이끌었다.
한편 '스포츠에서 네 꿈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총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9일 11시0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