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측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상호 HD한국조선해양 책임엔지니어, 방재웅 라움건축사사무소 대표, 노숙영 삼성전자 마스터, 신수희 LG전자 팀장, 정아름 한화오션 책임, 박서연 카라멜라 대표.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6명의 엔지니어를 선정했다.
대기업 1인, 중소기업 1인, 여성 3인, 영 부문 1인 등 수상자 6명이 소속된 기업은 모두 과기정통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었으며,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참여하며 혁신 활동 수행 역량을 제고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HD한국조선해양 한상호 책임엔지니어는 실제 운항에서 물의 저항을 줄여 연료 7% 절감을 달성한 선박 공기윤활 시스템과 LPG 운반선의 LPG 증발가스를 재액화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LPG 일부를 엔진에 직접 공급하는LPG 화물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라움 건축사사무소 방재웅 대표는 육안과 도면에 의존하던 건설 현장 내 클라우드 및 다양한 센서 기반 AI 스마트건설 감리 시스템을 개발·적용하여 건설 현장의 정밀한 검측 및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삼성전자 노숙영 마스터(Master)는 나노 단위의 구조물을 배열한 표면으로 빛의 경로를 제어하는 색 분리 구조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이미지 센서 필터가 빛을 흡수하여 광 손실이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했다. 그리고 2025년 상용 스마트폰에 세계 최초로 메타광학 이미지센서를 적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LG전자 신수희 팀장은 세탁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소재를 개발 또는 기능을 개선해 가전 소재 부문에서 생산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한화오션 정아름 책임은 선박 내 무거운 전력·통신 케이블을 설치할 때 복잡한 엔진룸 구역에서도 기계화가 가능한 ‘자동화 루프시스템’을 개발했고, 근로자의 산업안전에 기여했다.
카라멜라 박서연 대표는 AI 디지털 성범죄 검출 시스템 상용화 및 AI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 실증 등 공공·산업 분야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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