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에 윤훈∙최재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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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훈 한국전력기술 사업책임자(왼쪽), 최재훈 노아닉스 연구소장 윤훈 한국전력기술 사업책임자(왼쪽), 최재훈 노아닉스 연구소장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한국전력기술 윤훈 사업책임자와 노아닉스 최재훈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현장에 큰 기여를 한 엔지니어를 선정하여 부총리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제도이다.

한국전력기술은 과기정통부로부터 2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며, 원자력·화력발전소 설계를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등 전력 기술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본부 소속 윤훈 사업책임자는 2차원 도면 기반 수작업에 의존하던 배관손상평가를 개선하기 위해, 검사 결과가 입력되면 결함 가능성 등을 실시간 예측∙평가할 수 있는 3차원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고 원전 정비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윤훈 사업책임자는 “앞으로도 원전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대한민국 원전 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노아닉스는 과기정통부로부터 201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고, 정부의 의료 분야 R&D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코팅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의료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노아닉스는 의료기기 코팅 기술 관련 19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코팅 장비를 해외 지역에 공급하여 2023년 기준 약 2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노아닉스의 최재훈 연구소장은 액체의 미세 분사가 가능한 초음파 노즐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용 스텐트에 생체 적합성 물질 등을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는 기술 및 장비를 구현하였고, 스텐트 삽입이 필요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재훈 연구소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생태계를 탄탄하게 다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혁신 공정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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