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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경영·다이빙 경기장인 용운국제수영장의 개·보수와 훈련시설 조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가 주관하는 국제대회 개최에 필요한 경기시설과 선수 훈련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FISU 경기장 기준에 따라 인접한 야외주차장에 50m*20m(8레인), 수심 2.0m 규모의 임시 웜업풀을 조성한다.
임시 웜업풀은 대회 종료 후 철거하고, 주차장 부지는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 시는 용운국제수영장에 대해 지난해 경영풀 누수에 따른 보수공사와 함께 수심을 1.8m에서 2.0m로 조정하는 공사를 시공했고, 타일 교체 등 내부 시설도 정비했다.
이번에는 경기장 시설, 락커룸·샤워시설, 기계·설비 등을 개선하고 웜업풀과 다이빙 지상훈련장 등 대회 운영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또한 대회 개최 전 시설점검, 테스트 경기 및 국제 공인 절차 등 준비를 완료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개선된 용운국제수영장을 시민에게 다시 개방해 생활체육과 국내·외 수영대회 시설로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장기 휴장에 이어 다시 휴장하게 돼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대회 준비와 공사를 차질 없이 마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수영장을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7일 09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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