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상이가 '월간남친'에 특별출연한다.
1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상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감독 김정식)에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월간남친'은 이미 모든 촬영을 마쳤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배경에 더해진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연애의 혁명'을 예고한다.
지수가 가상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을, 서인국이 서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 웹툰 PD 박경남 역을 맡았다. 여기에 서강준, 이재욱, 이수혁, 이현욱, 김성철 등 대세 배우들이 특별출연 소식을 알려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이상이 역시 '대세 배우' 라인업을 형성하며 '월간남친'에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김종현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던 이상이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 오는 8월 9일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와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열일을 이어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