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메달을 목에 거는 김수지
한국 다이빙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수지는 오늘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45.05점을 받아 3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263.05점을 기록한 중국의 린산에게 돌아갔고, 은메달은 254.25점을 얻은 룽이핑(중국)이 차지했습니다.
전날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과 호흡을 맞춰 출전했던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수지는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김수지는 난도 2.4의 1차 시기(안으로 1바퀴 반 돌기)에서 39.60점을 기록하며 출발했습니다.
이후 2차 시기(앞으로 2바퀴 반 돌기) 53.30점, 3차 시기(뒤로 1바퀴 반 돌기) 47.15점, 4차 시기(반대로 1바퀴 반 돌기) 50.40점을 연달아 획득하며 착실히 점수를 쌓았습니다.
이어 마지막 5차 시기(뒤로 1바퀴 반 돌고 1바퀴 반 비틀기)에서 54.60점의 고득점을 뽑아내며 3위 자리를 굳히고 동메달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나현은 합계 228.40점을 기록해 최종 5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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