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의 달'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및 하반기 로드맵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출시 50일을 앞둔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넷마블은 지난 8일 첫 공식 개발자 라이브 방송 '세나리 커넥트'를 진행했다. 테스터훈, 박민정의 진행으로 시작된 방송은 세나의 달 기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세부 내용과 더불어 하반기 로드맵 공개, 이용자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6d8bf2b3c44e42.jpg)
넷마블은 7월을 세븐(7)나이츠를 기념하는 '세븐나이츠의 달'로 지정, 세븐나이츠 IP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는 첫 세나의 달을 기념해 신규 전설 영웅 2종과 더불어 시나리오 이벤트, 길드전, 시련의 탑, 코스튬, 의상실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하반기 로드맵도 공개됐다. 매월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포함해 레이드 확장, 길드 원정대, 월드 레이드 업데이트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6개월을 기념하는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도 예고했다.
게임 내 편의성 개선도 이뤄진다. △장비 자동 판매와 강화 보정 시스템 △스킬 효과 표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재화 소모처 개선 △전설 장신구 획득 기회 추가 △소탕 기능 도입 등 이용자 건의 사항에 대한 개선 계획도 공개됐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용자 질의응답 시간 '무엇이든 물어보세나'에서는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 진행, 개발 상황 공유 등 투명한 소통을 약속했다. 특히 개발팀이 질문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답변할 경우 개발팀 머리 위에 쟁반이 떨어지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
넷마블은 출시 전부터 오프라인으로 이용자 쇼케이스 '시식회'와 '프리뷰 데이'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으며, 그동안 열쇠 수급 완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개그맨 김태환이 부른 세나송이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월 '더 뉴 세븐나이츠 송' 공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중심으로 오리지널 세나송이 회자, 김태환 복귀에 대한 팬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며 김태환의 등장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180만회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 소통은 게임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이용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것을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며 "라이브 방송 외에도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