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상반기 매출 2조5600억·영업익 8400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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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구 기자 입력 2026.08.13 16:29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3% 증가 '메이플스토리' 분기 최대 매출, '아크 레이더스' 누적 판매 1630만장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넥슨은 올해 상반기 매출 2조5603억원(2733억 엔, 상반기 평균 환율 100엔당 936.8원), 영업이익 8379억원(894억 엔)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3%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2% 늘어난 1조1390억원(1211억 엔, 2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940.7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2943억원(313억 엔)으로 집계됐다.넥슨 CI. [사진=넥슨] 메이플스토리 분기 최대 매출·아크 레이더스 1630만 장…상반기 실적 기여 상반기 실적은 IP(지식재산권) 확장을 추진한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아크 레이더스'가 이끌었다.2분기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은 이용자가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과 경험에 맞춰 IP 확장을 다각화한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지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PC 메이플스토리는 6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앞세워 한국과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고르게 선전했다. 국내에서는 신규 직업과 시즌제 서버가 호응을 얻으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서구권에서는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에 기반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흥행세를 나타냈다.UGC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고 즐기는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국의 '메이플 플래닛'과 대만의 '메이플 스타' 등 과거의 플레이 경험을 크리에이터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성장을 이끌었다.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630만 장을 넘어서며 차세대 IP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오는 10월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프로즌 트레일을 통해 코어 유저층의 참여를 다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 유입도 확대할 예정이다.넥슨 [사진=넥슨] 던파·마비노기 등 IP 확장…하반기 신작 라인업 가동 넥슨은 이외에도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에 적용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먼저 '던전앤파이터'(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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