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임 CFO에 김희철 CV센터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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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14 15:09 수정2025.03.14 15:09

네이버는 김희철 CV센터장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조직 개편과 함께 주요 경영 리더의 역할이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남선 CFO는 네이버 전략 투자 부문 대표를 맡는다. 김 신임 전략 투자 부문 대표는 기업 벤처 투자, 북미 중고거래 플랫폼 기업 포시마크 경영 강화 및 네이버와의 시너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네이버는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전략 사업을 위한 전략사업부문도 신설한다.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가 해당 부문과 네이버 아라비아 법인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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