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KIA, 한화 1점 차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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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10일 한화전에서 홈런을 친 KIA 김도영

10일 한화전에서 홈런을 친 KIA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나성범과 김도영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지난 시즌까지 한화 상대 4연패, 대전 원정 4연패 중이던 KIA는 시즌 첫 대전 경기에서 기분 좋은 1점 차 승리를 따냈다.

1-2로 끌려가던 KIA는 4회 나성범의 투런포로 승부를 뒤집었고, 6회 김선빈의 시즌 1호 솔로폴 4-2를 만들었다.

한화가 7회 1점을 만회해 1점 차로 따라붙자 KIA 김도영은 8회 솔로포로 응수하며 5-3으로 달아났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지난 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이어 나란히 2경기 연속 대포를 발사하며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미지 확대 10일 한화 전에서 4회 역전 홈런을 치고 들어온 KIA 나성범(47번)

10일 한화 전에서 4회 역전 홈런을 치고 들어온 KIA 나성범(47번)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는 3-6으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강백호의 투런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쫓아갔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KIA 마무리 정해영은 3점 차 넉넉한 리드를 안고 9회말 등판했으나 ⅓이닝 홈런 1개와 볼넷 1개로 2실점 하고 물러났다.

이날 정해영이 세이브를 거뒀다면 KBO리그 통산 12번째로 150세이브를 달성할 수 있었다.

1점 차로 쫓긴 KIA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뛴 왼손 김범수를 마운드에 올려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경기를 끝냈다.

김범수는 '친정'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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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10일 21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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