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 육상 200m 예선 중도 포기…"다리 근육 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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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마디 조엘진

육상 단거리 차세대 간판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예선에서 다리 근육 경련 증세로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오늘(26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200m 예선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치다가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나마디 조엘진은 전날 남자 100m 결선을 마치고 새벽까지 도핑 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 경기에 임했다"며 "이로 인해 경기 중 다리에 근육 경련 증세가 온 것 같다. 나마디 조엘진은 무리하게 경기를 강행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포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문제가 생긴 부위를 치료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계주 종목엔 문제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전날 열린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17의 기록으로 전체 4위에 오른 한국 단거리 간판입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이번 대회 남자 100m, 200m, 남자 400m 계주, 혼성 400m 계주 등 4개 종목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중 남자 400m 계주는 유력한 메달 종목으로 꼽힙니다.

한편 이재성(전남광주시청)은 예선 3조에서 21초42의 기록으로 4위에 올라 준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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