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선두 한화 이글스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롯데는 오늘(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나균안의 호투를 발판 삼아 한화의 추격을 4대 3으로 따돌렸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을 거둔 3위 롯데는 1위 한화를 2.5게임 차로 추격했습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나균안이 선발승을 거둔 것은 지난해 6월 19일 kt wiz 경기에 이어 꼭 1년 만입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