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댕이 맛이 가장 좋은 때는 단오 무렵이다. 강릉에서 단오장을 둘러보고 강화도로 가던 날이 장날이었다. 강화풍물장은 닷새마다 열린다. 강화풍물장은 순무, 마늘, 양파, 쑥 등 농산물은 물론 밴댕이, 병어, 젓새우 등 어물들로 가득하다. 상설시장인 상가건물의 2층에는 식당이 있다. 이곳에 밴댕이를 회, 무침, 구이로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밴댕이 정식’이 있다. 특히 밴댕이 무침은 강화도 특산물인 인삼을 올려 내놓는다.
[김준의 맛과 섬] [244] 강화도 밴댕이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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