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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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의 스윙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을 무난하게 치렀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공동 20위에 올랐습니다.

4언더파 68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데니 매카시에게 5타 뒤졌습니다.

버디 5개와 보기 6개가 말해주듯 김주형의 경기는 다소 어수선했습니다.

샷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많이 벗어나지 않았지만, 쇼트게임과 그린 플레이가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강한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김시우와 함께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안병훈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40위로 밀렸습니다.

이 대회는 줄곧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졌지만, 올해는 골프장 인근 지역이 최악의 산불 피해를 봐 대회 장소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개최됐던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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